부동산 거주 리뷰∙평가 플랫폼 ‘집품’을 운영하는 넥스트그라운드(대표 김청산)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토교통분야 유망기업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교통 분야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유치전략 등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집품은 실거주 리뷰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간단히 주소를 검색하여 실제로 살아봐야 알 수 있는 정보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만 20만 건 이상의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다.
또 집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른바 깡통전세, 전세 월세 보증금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자동화 분석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위험이 있는지,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가 있는지 등 보증금 사기 관련 정보는 물론, 전세보증보험 가입과 주요 전세대출 가능성까지 검토해 준다. 이용자는 원하는 집의 주소와 보증금을 입력하기만 하면 빠르게 ‘보증금 위험도 분석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넥스트그라운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주관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에도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 제공 : 넥스트그라운드
넥스트그라운드 https://www.nextgrou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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