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층간을 이동하는 초소형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제품을 ‘2022 서울 카페쇼’에서 선보인다. 서울 카페쇼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새롭게 공개하는 신규 로봇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딜리버리 로봇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건물 내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로봇팔을 활용한 F&B 서비스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가 처음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포함해,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자동화 푸드로봇, 사람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완전 무인화 푸드로봇 등 그동안 개발해온 서비스 로봇의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로봇이 동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엑스와이지의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 761번에 마련된다.
엑스와이지 황성재 대표는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엑스와이지가 그려나가고 있는 리테일의 미래상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많은 방문객에게 이번 행사가 미래 카페 산업의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살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와이지는 지난 1일 국내 유일의 오픈형 무인 로봇 카페 ‘엑스익스프레스’의 두 번째 매장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신사옥에 오픈했다. AI 비전 인식 기술이 적용된 무인 카페 엑스익스프레스 카카오판교점은 로봇이 카메라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분석해 실시간 상황에 맞춰 동작한다.
이미지 제공 : 엑스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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