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난다버거 판교TC점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힘난다(대표 허요셉)가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우리은행이 실시한 제8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로 총 13개 기업이 선발됐다. 이중 힘난다는 IT·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한 식품기업이다.
힘난다는 신세계그룹 공채 출신의 허요셉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푸트테크 스타트업으로 착즙주스 전문점인 ‘주시브로스’를 비롯해 슈퍼푸드 샐러드 카페인 ‘힘난다샐러드’와 생유산균 에이징 기술을 패티와 번에 접목해 국내 최초 바이오 버거를 선보인 ‘힘난다버거’ 등 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힘난다 허요셉 대표는 “현대인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바이오 푸드 사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라며 “국내 푸드테크 선두 기업이 된 지금, 브랜드 명 ‘힘난다’처럼 우리 사회에 힘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힘난다는 지난 4월 스트롱벤처스에서 시드 2차 투자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우리은행 투자까지 Pre-Series A 누적 투자금은 24억 원이다. 힘난다는 내년 상반기 정식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으로 바이오 식품 사업을 확장한다.
사진제공 힘난다 http://www.himnand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