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보안 전문 스타트업인 에스이웍스 (Seworks, 대표 홍민표)는 자사 제품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 (AppSolid) 의 기존에 제공하던 바이너리 보안 영역을 넘어서서 3가지 새로운 보안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앱솔리드는 올해 초 출시된 사스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첫 번째로, 유니티 게임엔진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플러그인을 제공하여 게임 개발 과정 때부터 바로 강력한 보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기능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의 멀티덱스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멀티덱스 보안 지원을 시작하여 안드로이드 앱의 보안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앱솔리드는 iOS 보안을 시작하여 애플 앱 개발자들의 보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앱솔리드의 iOS 보안은 스위프트 (Swift), C/C++, Objective C언어를 지원하며,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스위프트 언어의 보안을 상용화하여 제공한다.
에스이웍스의 홍민표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앱 개발자들의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겠다”며 “넓어진 앱솔리드의 보안영역으로 앱 개발자들과 이용자들 모두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