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다양한 매체에서 제조업의 미래로 주목하고 있지만 한국의 소비자가 상용화된 3D프린터를 실제로 접하고 사용할 수 있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듯 하였다. 하지만 이 기다림의 시간을 줄여주고자 국내 스타트업이 새로운 가정용 3D프린트인 Pine Tree를 10월 1일자로 시판하였다.
그 주인공은 3D 프린터 전문 업체를 표방하는 포머스 팜(대표 윤정록, 강지훈), 포머스 팜의 Pine Tree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기술로 직접 설계, 제작 하여 기존의 국내외 보급형 3D 프린터 보다 소음과 진동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평이다.
특히 포머스팜은 지난 7월 베타테스터를 모집해 약 2개월간 베타테스터들과 테스트 후 정식 판매를 함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은 최대화 하고 크고 작은 개선점을 출시 전에 모두 수정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정록, 강지훈 대표는 “포머스팜은 차세대 성장 동력인 3D 프린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3D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벤처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인트리는 현재 포머스팜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