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진행하는 COINS (Co-Innovation Space) 프로그램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처음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OINS 파트너십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기업과 전문 기술 지원 및 교류, 제품 개발, 세미나 및 네트워크 교류 등을 하는 인피니언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인피니언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다.
딥인사이트는 3D ToF 카메라에 AI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최적화, 경량화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대표 솔루션 ‘ICMS(In Cabin Monitoring System)’와 ‘VMS(Volume measurement system)’ 등의 3D 카메라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에듀테크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COINS 파트너십의 첫 국내 기업로 선정되었다. 인피니언의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측정) 센서를 이용, 인공지능(AI) 기반의 3D 카메라 개발에 나선 전망이다.
인피니언은 딥인사이트의 AI 기반의 3D ToF 카메라 기술 개발 가속화와 완성도 향상은 물론,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토모티브 사업군에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스템으로 글로벌 3D 센싱(Sensing)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딥인사이트 오은송 대표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COINS 프로그램 파트너로 딥인사이트가 국내에서 처음 선정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피니언과의 긴밀한 교류는 물론, 기술 개발 지원을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글로벌 3D 카메라 시장을 공략할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피니언의 혁신적인 ToF 센서와 딥인사이트의 3D 센싱 기술력을 결합, 앞으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딥인사이트는 3D ToF 카메라 모듈에 경량화 및 최적화된 AI 모델을 탑재하는 기술로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등 4차 산업 시장에 차세대 인공지능 비전(AI Vision)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3D 센싱 기술을 결합, 사물의 다양한 형태와 부피를 측정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물류, 교육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기술 협력과 PoC를 진행 중이다.
보도자료 제공: 딥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