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콘텐츠스타트업 해외 IR 컨설팅 및 온-오프 피칭’ 서울서 오프라인 피칭 열려
11월 15,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콘텐츠스타트업 해외 IR 컨설팅 및 온-오프 피칭’ 지원사업의 국내 오프라인 피칭이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 동안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오프라인 IR을 위해 미국 엑스퍼트 도조(Expert Dojo)의 조나단 윌라스(Jonathan Wallace), 스캇 앤더스(Scott M. Anderson), 전문 엔젤 투자자 어셔 레드(Asher Leids), 중국 앤핵 벤처스(nHack Ventures)의 리차드 로빈슨(Richard Robinson), 상하이베스트(Shanghaivest)의 브루노 벤샤이드(Bruno Bensaid), 팔로우더시드(Follow the Seed)의 커트 시(Curt Shi)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그동안 개별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IR을 준비해왔으며, 10월 23일 열린 온라인 IR을 통해 미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벤처 투자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IR을 한 바 있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IR은 미국과 중국 현지에서 열릴 IR의 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 시장에 밝은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두 나라의 투자 성향 및 특징 등을 비교할 수 있었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관심과 가치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았다.

엑스퍼트 도조(Expert Dojo) 파트너, 스캇 앤더스(Scott M. Anderson)

2014년 설립된 이후 산타모니카의 대표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엑스퍼트 도조의 스캇 앤더슨 파트너는 “미국에서도 엘에이 지역은 콘텐츠에 열려있는 투자자들이 많고 콘텐츠 분야를 위한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 오늘 IR을 한 기업들보다 더 초기 단계의 기업들을 매일 만난다. 한국은 테크놀로지를 리딩하고 있는 나라이다. 또한 KPOP이라는 영향력 있는 문화도 갖고 있다. 콘텐츠와 테크놀로지를 잘 활용한 한국 기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서울에 왔다. 오늘 만난 기업 중 일부는 분명 해외 진출과 투자 둘 다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팔로우더시드(Follow the Seed) 공동 창업자이자 파트너인 커트 시(Curt Shi)

초기 전문 투자사 팔로우더시드의 커트 시 파트너는 “한국의 초기 콘텐츠 스타트업을 만나보니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시 한국 콘텐츠는 국제적인(인터네셔널한) 감각이 있다. 중국과 마켓핏이 맞거나, 중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이킹키트 제작 배달 서비스 피나포레를 운영하는 (주)삼공일 박상원 대표는 “국내에서 해외 VC를 만날 수 있는 자리는 IR보다 네트워킹 성격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아 투자 이야기를 꺼내기 조심스럽다. 이 지원사업은 해외 IR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투자에 관해 바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우리 회사의 IR 자료는 국내 투자자를 위한 초점으로 만들어져있었다. 그러나 이번 온라인과 오프라인 IR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이 원하는 자료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단순 번역이 아닌, 슬라이드 구성이나, 내용, 숫자 등에 피드백을 받아 해외 투자자를 위한 IR 자료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앤핵 벤처스(nHack Ventures)의 리차드 로빈슨(Richard Robinson)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기업육성팀 박병호 차장은 “콘텐츠스타트업의 해외 IR 관련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된 사업이다. 투자 유치가 자체가 모든 스타트업에게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게는 국내든 해외든 투자 유치가 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 지원사업을 통해서 우리 콘텐츠 스타트업도 글로벌로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프라인 IR을 통해 10여 개 기업을 선발하였으며, 이 기업들은 이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12월 초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IR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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