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새로운 트렌드, 메이크스타 해주세요. -김재면 대표 인터뷰
10월 24, 2018

2015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크스타'는 KPOP 기획사와 공동으로 음반, 굿즈(Goods) 등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유통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이다.  


MAKE YOUR OWN STAR!

메이크스타(MAKESTAR, 대표 김재면)는 전 세계에 있는 KPOP 팬들이 KPOP을 즐기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크스타의 총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를 비롯한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팬들의 케이팝에 대한 관심과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나 번역 기술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우리 아티스트들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는 찾기 어렵습니다. 하물며 외국인 입장에서는 파편화된 정보들을 끌어모아야 하는 수준입니다. 메이크스타는 신뢰 있는 콘텐츠와 정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류와 데이터베이스

메이크스타는 현재는 한류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 중에 있습니다. 스타의 SNS 계정을 6천여 개를 확보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각 관련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 수요 예측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팬덤과 한류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중요하게 여겨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의 수요 예측 부분도 고도화 중입니다. 예를 들어, 개별 소속사에서 글로벌 팬덤을 확인하고,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팬을 확보하는 것들을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배우, 가수, 아이돌 그룹 등이 국제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팬들이 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채널은 있으나, 콘텐츠와 관련된 부가 사업에 접근할 방법은 전무합니다. 이는 즉 글로벌 팬들이 적극적인 팬심을 보여줄 수 있는, 팬심과 연결된 채널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

KPOP에서 KCULTURE로

배용준, 장동건 등이 나온 드라마로 일본에서 시작한 한류는 케이팝을 거쳐서 다시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와 같은 드라마가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로 이어졌으며, 최근 BTS가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떠오르면서 다시 케이팝으로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가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다 싶으면 곧 사라질 신제품, 잠시 스쳐 지나가는 유행 정도로 치부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인기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한 사람, 한 작품, 한 노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K(코리아)-엔터테인먼트 전체로 확산하였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IT 기술이 더 발전할수록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퍼질 시장이 견고해 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를 어떻게 더 체계화하고 부가 산업으로 연결하는 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크어스는 서두르지 않고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입니다. 중국 진출도 현재 고려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일본 지역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 거점을 설립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케이팝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플랫폼으로 하나씩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전 세계 케이팝 팬들 위해 그들이 케이팝을 즐기는데 있어 양질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제작사에도 글로벌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10년 이상 종사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지 좋아하는 노래나 드라마가 한국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이유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변하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곁에서 보게 된 이후로 늘 자부심과 사명감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메이크스타 자체의 글로벌 확산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한국적이고 더욱 메이크스타스러운 글로벌 문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요청하는 “메이크스타 해주세요“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2018년 7월 알토스벤처스는 메이크스타에 40억 원 투자했다. 이에 박희은 수석 심사역은 “메이크스타는 해외 팬들이 직접 참여해 스타와 함께 프로젝트를 개발, 기획함으로써 스타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하고 K-pop을 즐기는 방법을 만들어냈다”라며 “마케팅 없이 SNS를 통한 입소문만으로 다양한 글로벌 팬들을 확보하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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