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용 센서 통합모듈 개발 스타트업, 퍼셉틴 
9월 20, 2018

'퍼셉틴(PerceptIn)'은 자율주행 자동차 및 무인 운반차에 필수적인 카메라 센서 모듈 및 알고리즘 개발 기업으로, 무인 운반차(Automated Guided Vehicle, AGV)에 탑재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모듈인 '드라곤플라이(Dragonfly)'를 개발, 현재 중국 ZTE 등에 시제품을 공급 중이다.

Dragonfly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위치 인식(Localization) 및 인식(Perception)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각종 센서들을 효과적인 통합한 제품으로 가격은 약 3천 달러이다. 해당 제품이 탑재된 Dragonfly Car의 경우 이동형 차체를 포함하여 1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경쟁 시장 제품 가격의 1/3 수준이다. 

퍼셉틴의 창업자 류샤오샨(Shaoshan Liu)

퍼셉틴의 창업자 류샤오샨(Shaoshan Liu)은 UC어바인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센터, 링크드인을 거쳐, 바이두 자율주행연구소 설립 멤버로 참여하였다. 바이두 자율주행연구소에서 자율주행 OS 플랫폼인 아폴로(Apollo) 설계 경험을 토대로 자율주행 차량 시장의 가능성을 깨닫고, 2016년 자율주행용 센서 모듈 개발 기업인 퍼셉틴인을 설립하였다. 퍼셉틴은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월든 인터네셔널(Walden International), 매트릭스 파트너(Matrix Partner) 및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총 1,1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 하였다.

류샤오샨 대표는 8월 한국을 방문하여 자율주행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 대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퍼셉틴의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대기업들에 필요한 수요에 걸맞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을 협의하였다.

또 류샤오샨 대표는 비석세스를 통하여, “한국 제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도움이 되었으며, 한국의 강한 제조업 인프라에 퍼셉틴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양측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 이번 한국 방문에서 가장 큰 수확이었다. 또 한국 제조업의 탄탄한 기반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성은 퍼셉틴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류샤오샨 대표는 본인의 저서인 'Creating Autonomous Vehicle Systems'(공저, 현재 한국 에이콤출판사에서 번역 중)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넓히고, 더욱 많은 한국 잠재 파트너와의 협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현재 퍼셉틴은 중국 심천 및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30명 규모의 박사급 전문인력이 스테레오 카메라 센서/통합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메카닉에 적용될 수 있는 로보틱스 솔루션과 솔루션에 탑재 가능한 컴퓨팅 칩을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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