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바일 광고 실적 상승으로 3분기 약 5.1조 원 매출 달성
November 5, 2015

4일(미국 현지시간) 페이스북은 3분기 순이익이 8억9,6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주당 32센트로 전년 동기의 8억600만 달러(한화 약 0.9조 원), 주당 30센트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2억 달러(한화 약 3.6조 원)보다 41% 증가한 45억 달러(한화 약 5.1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였던 43억7천만 달러(한화 약 4.95조 원)를 상회한 것이다. (* 페이스북 실적 발표 / 관련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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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매출에서 모바일의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번 3분기 매출에서 페이스북 전체 광고 매출의 78%는 모바일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6%보다 늘어난 것으로 페이스북 모바일 사용자 증가와 동영상 광고 매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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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월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약 15억5천만 명을 달성했으며, 일일 이용자도 10억1천만 명으로 작년 대비 17% 증가했다. 지역별 이용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5억2천200만 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매출 면에서는 이용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북미지역(2억1천700만 명)이 높았다. 지역별 이용자당 평균 매출은 북미지역이 10.49달러, 유럽 3.47달러, 아태지역 1.39달러, 기타 0.14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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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월간 모바일 이용자 수는 13억9천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3% 많아졌으며 일일 모바일 이용자는 8억9천400만 명으로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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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페이스북은 약 5억 명의 사용자로부터 페이스북 내에서 유통되는 비디오 콘텐츠에 대해서 올 4월부터 약 하루 평균 40억 뷰를 시작으로 현재 평균 80억 뷰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페이스북 주가는 3.8%가량 상승했다.

정현욱
CEO of Tech Digital Media, be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