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AUNCH2014 스타트업 배틀 심사위원의 베일을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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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4~15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될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론치(beLAUNCH)2014'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스타트업 배틀이다. 총 120여 개의 팀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벤처캐피털리스트들과 펼쳐낼 2일간의 드라마는 한국의 스타트업의 열정과 가능성을 새롭게 증명해 낼 것이다.

beLAUNCH2014 스타트업 배틀의 심사위원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디엔에이(DeNA)의 타카시 츄지구치(Takashi Tsujiguchi) 파트너다.  디엔에이(DeNA)는  소셜게임과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 디엔에이(DeNA)가 운영하는 소셜 게임 플랫폼 ‘Mobage’는 현재 다수의 소셜 게임을 일본, 구미, 중국, 한국 등에서 현지화된 사용자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디엔에이(DeNA)는 지난 2월 한국의 커플을 위한 SNS 서비스 <비트윈>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한 바 있으며, 한국의 스타트업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엔에이(DeNA)의 타카시 츄지구치(Takashi Tsujiguchi) 파트너는 다국적 기업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엔지모코(ngmoco), 게임뷰(Game View)등의 스타트업의 인수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현재 디엔에이(DeNA)의 투자 심사 및 실사에 관한 총괄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컬럼비아 법학전문 대학원 박사(J.D. Columbia University of Law) 출신인 리처드 준(Richard Jun) 대표 역시 주목할 만하다. 리처드는 온라인 법률 서비스업체 리걸줌닷컴을 창업한 것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리(Brian Lee)와 함께, 밤 벤처스(Bam Ventures)를 창업하여 금전적인 투자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함께 고민하며, 투자자의 경험과 시간, 전략을 함께 투자하고자 하는 철학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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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광고 및 소프트웨어 산업 영역에서 15년 동안 5조 원 규모의 M&A 및 투자를 집행한 경험이 있는 시머앤어소시에이츠(Siemer&Associates)의 댄 첸(Dan Chen) 이사 역시 스타트업계의 큰 손이다.  북미의 LA 및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북미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및 미디어 업체의 바이아웃과 투자 경험이 풍부하다.

한국의 스타트업에겐 이젠 익숙한 이름인 알토스 벤처스(Altos Ventures)의 한 킴(Han Kim) 역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지난 3년간 쿠팡, 블루홀스튜디오, 우아한 형제들, 이음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성과를 낸 알토스 벤처스는, 최근 자사가 운용하는 '알토스 코리아 오퍼튜니티 펀드'에 한국의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웨스트포인트(미육군사관학교)와 스탠포드대 MBA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부즈앨런&해밀턴에서 일하다 1996년 알토스벤처스를 설립한 한 킴 대표는  “창업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리얼리티(현실)을 리얼리티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지속적인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한종
이한종은 연쇄 창업자로, KBEAT의 공동창업자이자 CXO. 스타트업을 위한 초기투자 심사역 및 엑셀러레이터로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및 뉴미디어 플랫폼 영역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연세대학교, SKP,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의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6년 런던 영화학교를 졸업했고, 2011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walterlee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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