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회사 앞다투어 러시아 시장 진출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 상거래 기업들이 앞다투어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많은 러시아의 상거래가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간 러시아의 불안정한 우편 배송 시스템을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 탓에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이러한 결제와 배송 문제로 등한시 되어왔다. 하지만 미국, 독일 등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과 비교하여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는 6000만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갖추고 있지만 소매 상거래의 단지 2% 만이 온라인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베이는 올해 초 러시아어로 된 웹사이트를 런칭했으며 알리바바 또한 올해 초 러시아로 된 웹사이트를 런칭했다. 페이팔도 러시아의 결제 시장 진출을 선언했으며, 아마존도 러시아에 정통한 인사를 연달아 영입함에 따라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핀란드 모바일 메신저 Jongla 20억 투자유치
핀란드 모바일 메신저 앱인 Jongla 에서 Oy Ingman Finance 및 엔젤 투자자로 부터 2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Jongla는 여태까지 총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WhatsApp, Viber, Yuilop, Line, Snapchat과 경쟁하고 있는 Jongla는 스마트폰 플랫폼에 최적화된 메신저를 목표로 움직이는 스티커를 통해서 10대등 젊은층의 지지를 받으며 대만,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출처: techcrunch
온라인 기반 교과서 대여 서비스 Chegg IPO
교과서 렌탈 플랫폼 Chegg가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주로 교과서 렌탈 서비스로 수입을 창출하는 Chegg 는 아마존, 애플등이 교과서 시장에 진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점차 e-book이 교과서로 사용됨에 따라 새로운 매출창출 방안을 모색해왔다. 최근에는 교육허브(Academic Hub) 가 되는 것을 목표로 수업 계획, 수업 리뷰제공, 온라인 교육과 장학금지원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오늘 상장을 통해 추가 자금확보를 목표로 했던 Chegg는 공모가에서 23% 이 떨어진 가격인 9.7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상장 첫날 70% 이상 주가 상승을 기록한 Twitter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출처:techcrunch
Foursqure 상품총괄 관리자 Alex Rainert 사직
Foursquare 의 상품총괄 관리자인 알렉스 레이너트 (Alex Rainert)가 Foursquare를 떠난다. 레이너트는 지난 수요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4년간 쉼없이 달려온 지금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새로운 것을 향해 떠나겠다는 소식을 밝혔다. 레이너트와 Foursquare의 창업자인 데니스 크롤 (Dennis Crowley)는 Foursquare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Dodgeball 을 개발한 10년전부터 같이 동업자로서 일해왔고 둘은 몇주간의 대화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체크인 서비스와 지역기반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Foursquare은 뉴욕기반 회사로서 4000만명의 유저를 갖고 있으며더 나은 버전의 Yelp를 추구한다.
출처: cnet
아마존 새로운 작업공간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아마존은 오늘 AWS (Amazon Web Service) 에서 온라인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 서비스를 Box 나 Dropbox 같은 현존하는 서비스의 절반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현존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태까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들이 대부분 앱 개발과 관리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왔지만 아마존은 이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하기에 충분한 보안수준과 저렴한 가격에 많은 작업들을 수행하기를 원하는 더 많은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고자 하고 있다.
출처: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