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바이올렛이 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일레븐(elevn)’을 출시했다.
일레븐은 11초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SNS 앱이다. 사용자가 직접 앱을 통해 촬영하거나 소유한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동영상은 필터, 그리기, 스티커 기능 등을 통해 추가로 편집할 수 있다.
동영상 감상 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별점평가’ 버튼을 누른 채 위아래로 스와이프할 경우 0점부터 5점까지 0.1점 단위로 콘텐츠에 점수를 줄 수 있다. 별점평가 기능을 통해 각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수치화된 데이터로 얻을 수 있다. 그로 인해 더 정확한 콘텐츠 큐레이션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여러 사용자를 팔로우하지 않아도 맞춤형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둘 다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