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세이프웨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세이프웨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선정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자사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가 조달청(청장 임기근)에서 지정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이프웨어는 조달청 혁신제품 전용몰에 제품이 등재되고 조달청 자체 예산 시범 구매 및 공공기관 대상 수의계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으로 보호된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의 혁신 수요와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성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심사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세이프웨어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의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은 이번이 두 번째다. C3에 앞서 지난 2020년 상용화된 모델인 C1.5도 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은 현재까지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의 공공기관은 물론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산업현장 900여 곳에 공급됐다.

C3는 에어백에 내장된 센서가 추락을 감지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즉시 에어백을 팽창시켜 착용자의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다. 내장된 제품 센서는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에어백은 한 번 사용한 후에도 카트리지 모듈 교체를 통해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감지센서가 추락을 인식하는 동시에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 및 상황을 알림으로써 착용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은 자체 실험 및 사고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센서와 알고리즘, CO2 카트리지를 이용한 전자식 액추에이터로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어백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화약식 인플레이팅 방식은 폭발력에 의한 충격과 화상 등의 위험 요소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높이 2미터 내외의 산업현장에는 안전고리 등의 사고 예방 장비를 적용하기 어려워 추락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에어백이 더 많은 현장에서 작업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세이프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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