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 형태의 실시간 협업툴 비캔버스(Beecanvas, 대표 홍용남)가 누적 가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비캔버스는 실시간 협업툴로 회의실과 화이트보드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재해석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에 국내에서만 3개월만에 약 2만여 명의 신규 사용자가 증가했다.
현재 비캔버스는 지난해 B2B 전문 액셀러레이터 알케미스트(Alchemist Accelerator)로 부터 투자 유치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디즈니, 델, 펩시, 줌 등 글로벌 기업의 팀과 코넬, 스탠포드, 카네기 멜런 등 미국 대학의 교수진들과 대상으로 소규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용남 대표는 “비캔버스는 리모트워킹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5년 전부터 창업하고 개발해온 제품이다. 축적된 기술적, 전략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급변하는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치밀하게 해결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캔버스의 글로벌 버전은 내달 초 론칭 예정이며, 국내 버전은 글로벌 버전과 통합되어 자동 업데이트된다. 비캔버스는 5월에 실리콘밸리에서 열릴 알케미스트 데모데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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