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 유료 멤버십 서비스 ‘셀렉스테이’ 출시
2023년 06월 12일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을 운영하는 트래블메이커스(대표 김병주, 정승재)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셀렉스테이’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호텔에삶이 출시하는 ‘셀렉스테이’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다양한 숙소를 선택적으로(Select) 투숙(Stay) 할 수 있는 멤버십으로, 셀렉 스탠다드 등급 기준 23만원대 가격으로 최대 4박 까지 가능한 합리적인 호텔 멤버십 서비스이다. 기존 호텔에삶의 강점인 장기투숙(롱스테이)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단박 상품으로 확장해 장박 뿐만 아니라 단박 고객에게도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호캉스 비용은 지속 상승 추세이다. 지난 5월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4월 호텔 숙박료는 전월 대비 5.5%나 상승했고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3.5% 오른 수치다. 렌터카 비용은 전월 대비 5.0%, 휘발유값 역시 한 달 새 3.1%가 오르며 여름철 휴가 물가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렉스테이 멤버십은 일반적인 3~4성급 호텔 1박 가격으로 동일 성급 호텔을 최대 4박까지 투숙 할 수 있도록 가격 합리성을 높였다. 6월 현재 서울 5성급 호텔 주말 1박 기준으로 타 플랫폼 동일 조건 대비 최대 49% 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에삶이 마련한 셀렉스테이 멤버십은 총 4종이다. 최저 8만원 대 ‘셀렉 이코노미’부터 최대 30만원 대 ‘셀렉 프리미엄’까지 금액대별 다양한 호텔 라인업 및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 집중 수요를 겨냥하여 서울 내 호텔로만 구성된 ‘셀렉 서울’과 같이 특화 상품도 함께 제공하여 기호에 맞게 구매가 가능하다.

셀렉스테이 멤버십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고정제’이다. 처음 구매했던 금액 그대로 유효기간 내 언제든 원하는 시기에 여러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름 휴가 시즌 등 호텔 성수기에도 부담 없이 호텔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호텔 멤버십의 경우 호텔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기에 해당 브랜드 호텔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셀렉스테이는 투숙 가능 호텔을 브랜드별로 분류하지 않기에 선택의 자유도를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셀렉스테이는 구매 금액대 또는 투숙 지역별로 상품을 분류하기 때문에 특정 호텔 브랜드만으로 사용성이 제한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었던 고객에게 특화된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혜택 또한 제공한다. 호텔에 투숙하며 필요한 이동, 어메니티 관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제안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2만 5천원 상당의 택시 할인 쿠폰, 홈 에스테틱 브랜드 ‘포밤’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9만 9천원 상당의 화장품 본품 증정 쿠폰이 제공된다. 모든 쿠폰은 셀렉스테이 멤버십 구매자 선착순 300명까지 제공되며, 구매 후 호텔에삶 앱 내 셀렉스테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텔에삶은 이번 멤버십 출시를 계기로 기존 장기투숙(롱스테이)에서 제공하던 합리적인 가격을 단박 고객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보도자료 제공 : 트래블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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