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펜션 시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
ONDA(대표 오현석)는 2일 ▲펜션플러스 영업 ▲펜션플러스 파트너 매니저 ▲판매 채널 전략 및 운영 매니저 ▲CS센터 매니저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의 핵심은 펜션 사업이다. 좋은 인재라면 입사 인원 및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에 나선다.
영업직인 만큼 ONDA는 기존에 없던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도 마련했다. 계약 형태에 따라 인센티브를 기본급에 더해 지급하며 인센티브 상한액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ONDA는 지원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실무진과 경영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던 면접을 하나로 통합하고, 서류 및 면접 결과는 전형 진행 일주일 내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여행 및 숙박업계 경험자를 우대하며, 펜션 영업 경력이 없는 지원자도 충분히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ONDA 제품과 펜션업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온보딩 과정에 촘촘하게 배치했다.
ONDA는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통해 올해 국내 1위 펜션 사업자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온다 관계자는 “최근 국내 중소숙박업 업계와 스타트업 업계가 전반적으로 호황기에 비해 다소 침체된 것이 사실이다”며 “남들이 움츠러들 때 한번 더 나아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펜션 등 중소숙박업주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ONDA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 아기 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 ~ 2023 2년 연속 선정됐다.
보도자료 제공: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