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자산관리 스타트업 브이엠아이씨(대표 남교훈)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리틀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10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보의 리틀펭귄은 높은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그리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술 및 항공금융에 대한 전문가들이 모여 2021년 8월 설립한 회사로, 높은 항공기술/항공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창업 후 짧은 기간 내 국내 금융기관이 투자한 항공기들에 대한 회수전략 수립부터 실행, 글로벌 리스사 운용자산 들에 대한 기술관리, 항공사 자금조달, 항공사업 컨실팅 수행 등 항공자산관리사로서의 다양한 사업실적을 구축하며 국내외 항공업계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신보의 성장 지원을 받게 되었다.
브이엠아이씨는 이번 신보의 지원을 통해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스페어엔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엔진풀링서비스 ‘엔진 히어로’와 항공STO 사업을 24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항공사들의 엔진 확보/운영 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일반투자자들에게 기관 투자자만 접근 가능했던 항공자산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국내외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교훈 브이엠아이씨 대표는 “이번 신보 금융지원으로 관리 자산 확대는 물론 블록체인 기반 항공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의 속도를 높이고, 엔진풀링서비스, 항공STO 사업을 출시 해 항공산업에 존재하는 비효율, 정보 비대칭들을 해소, 글로벌 항공 자산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브이엠아이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