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를 7월 2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 첫 번째 순서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의 성과를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예비 스타트업 및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게임벤처4.0’에서는 엔스타큐브, 우리덜, 케이퍼스, 하이퍼머니게임즈까지 4개사가 참여했으며 중소게임기업으로 구성 된 ‘입주기업’에서는 샤인게임즈,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스프링소프트, 아름게임즈, 트라이펄게임즈까지 5개 사가 참여해 총 9개 사가 발표했다.
콘진원은 이번 데모데이가 실제 투자 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사와 퍼블리셔 등 13개 외부 기관을 초청했으며, 콘텐츠 투융자 심사를 담당하는 콘진원의 콘텐츠가치평가 투자협의체 참여사도 심사 기관으로 초청했다.
행사 두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주요 게임 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센터 입주사, 투자사, 퍼블리셔, 게임 개발사, 게임 관련 서비스 제공사 등 게임산업 종사자 약 100명이 참여해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네트워킹 행사에 이어 콘진원 게임기반조성팀에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현황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으며, 2022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우수 기업으로 졸업한 빌리네어게임즈의 최연재 대표와 우수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아름게임즈의 강병종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회사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미지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날 판교 LH기업성장센터 1층 게임인재원 제1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3기 졸업예정자들의 ‘졸업 발표회 및 전시회'가 열렸다.
콘진원 김성준 게임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산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부터 기업육성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게임인재원을 통한 게임산업 실무형 핵심인재양성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중소 게임사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 9층에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역량을 갖춘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장르에 특화된 국내 대표 입주 지원 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