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핏(대표 이선용)이 프로-스펙스의 맞춤 신발 서비스 ‘원스펙(One Spec)’에 자사의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PerfittSize)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핏테크(Fit tech) 분야의 선도 기업인 펄핏은 온라인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뿐 아니라, 발 측정 모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9월 런칭한 프로-스펙스의 맞춤 신발 서비스 '원스펙(One spec)'에 활용되어 고객 개개인에게 발을 측정하고 딱 맞는 신발을 제작하는데 자사의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제공한다.
펄핏사이즈는 개개인의 발 측정을 세밀하게 진행하여 딱 맞는 신발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국내에서는 프로-스펙스 외 사뿐, 슈마커, 데카트론, 비트로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말부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미국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원스펙 서비스는 넓은 발 볼 또는 높은 발등으로 인해 기성 제품을 신기 어려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런칭됐다. 원스펙은 펄핏의 발 측정 모듈을 통해 발 분석 값을 전달 받고 그 후 결과에 따라 너비, 쿠션감 등을 선택하여 맞춤운동화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발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면 펄핏사이즈의 AI 기술을 활용해 발 모양, 핏 데이터(fitdata)를 기준으로 사이즈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꼭 맞는 운동화를 제작한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이번 프로-스펙스와의 협력을 통해 핏테크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혁신을 입증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신발 시장에서 펄핏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적극 검토중이다”라며, “앞으로 맞춤형 신발을 위한 측정 모듈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용 신발 추천 서비스 슈 파인더(Shoe Finder)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