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 한국수학교육학회와 초등생 대상 ‘디지털한국수학경시대회(DKMC)’ 운영 및 활성화 위해 맞손
2024년 04월 09일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지난 8일, 한국수학교육학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한국수학경시대회(DKMC)의 운영과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한국수학경시대회(DKMC, Digital Korean Mathematics Competition)’는 한국수학교육학회와 매쓰플랫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학 경시 대회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수학교육학회 주최 수학 경시대회를 디지털화한 최초 사례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학 경시대회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초등생의 수학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창의·융합(STEAM)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며, 이공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 2회 시행되며, 각 학년의 교과 범위 내에서 기본적인 문제부터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된다.

한국수학교육학회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수학 교육과 초등학생 대상 경시 대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리윌린의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술과 학회의 학술적 노하우를 결합하여 수학 교육 문화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이 수학 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와 쉬운 접근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수학 경시대회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수학교육학회는 1962년에 설립되어 수학교육 연구와 보급에 주력하며,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하여 한국 수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대학, 대학원까지 모든 수학교육 관련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한국수학경시대회(KMC)를 주최하고 있다.

매쓰플랫은 전국 500개 학교 및 7,800여 곳의 교육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시장 점유율 1위의 수학 교육 솔루션이다. 수학 교육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학생들에게는 개별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효과적인 학습 지도를 지원한다. 지난해 11월에는 '2023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 기업 중 창의융합(STEAM)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매쓰플랫은 지난해 2월부터 '매쓰플랫 중등 학력 평가'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전국 매쓰플랫 교육 기관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객관적인 학업 성취도를 확인해 학습 전략 재정비 및 학업 성취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응시 후에는 시험 결과 분석지와 등급에 따라 상장을 발급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프리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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