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벨리 모빌리티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IR 데이 ‘제3회 Pan-Pan Day’ 개최
2023년 10월 13일

(사진 = 비석세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10월 12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IR 행사 ‘Pan-Pan Day’를 개최했다.

판판데이(Pan-Pan Day)는 경기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타트업, 투자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투자유치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경기도경제진흥원 관계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IR 발표, 1:1 상담, 스케일업 데이 강연 그리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IR 발표에는 자율주행 로봇 연구개발 및 제조 기업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 고신뢰성 시뮬레이션 툴체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바인테크놀로지(대표 이용채), 자율 기능을 갖춘 드론 플랫폼과 차세대 모빌리티 eVTOL 개발하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 인공지능 도로 위험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는 다리소프트(대표 정만식), 실시간 경로 최적화 물류 배차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 5개 사가 참여했다.

VC에는 모빌리티 전문 포티투닷, 현대차증권, 한국앤컴퍼니, 와이앤아처 등이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조언과 질의했다.

반프(BANF) 이유건 총괄 (사진 = 비석세스)

이어 스케일업 데이 강연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크 반프(BANF, 대표 유성한)의 이유건 총괄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용 팁(Practical approaches to global business development)’ 주제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유건 총괄은 글로벌 진출에 있어 실리콘 밸리는 아직 기회가 많은 곳이라며, Corporate Innovation Labs(기업 연구소), CVC office, Corporate R&D center(기업 R&D 센터)을 통해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도움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무역협회, 한국 혁신 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등 국내 지원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제안했다. 한국 혁신 센터는 유럽, 워싱턴 DC, 실리콘 밸리 등 지사에서 펀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걸 추천했다.

디바인테크놀로지 이용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바인테크놀로지를 IR 발표를 통해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어 1:1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마케팅 전략,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4차산업 전략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 플랫폼,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IR 행사인 판판데이(Pan-Pan Day)는 11월, 12월에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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