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11월 23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5회 ‘판판데이’를 열었다.
판판데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타트업, 투자자, 지원기관 관계자가 모여 함께 교류하는 행사로 오픈 세미나, IR 피칭,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위너홀딩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롯데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일동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오픈 세미나는 크라우드펀딩(대중 투자) 플랫폼 와디즈(Wadiz, 대표 신혜성)의 최동철 부사장이 ‘크라우드펀딩이 스타트업에게 왜 유용한가' 주제로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는 스타트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최동철 부사장은 스타트업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보하는 등 자사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에게 소개할 기회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IR 피칭에는 개방형 멀티 캠방송 솔루션‘RollTV’ 태그앤롤(대표 김유식),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PIE’ 피치인터랙티브(대표 조민수), 노코드 기반 AI 플랫폼 ‘노코딩 AI’ 에이아이노미스(대표 김시원), 태양광 발전소 드론 열화상 이미지 AI 분석 플랫폼 스카이런(대표 장욱),부동산 원스탑 구매 서비스 ‘원컵프로(OneCup PRO)’ 원컵(대표 최소정), 스마트폰/랩탑 커넥티드 포터블 IoT 디스플레이 에크리어(대표 정윤지) 6개 사가 참여했다.
스카이런 장욱 대표는 “판판데이를 통해 많은 투자자분을 만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아이노미스 김시원 대표는 “회사의 IR 그리고 투자를 받는 데 있어 판판데이는 굉장히 좋은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산업 전략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플랫폼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IR 행사인 판판데이는 12월에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