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진홍 부교수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이준 조교수가 인공지능 최고책임자(CAIO)로서 창립한 라이플렉스사이언스가 최근 세계적 연구 성과와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 회사는 창립 이후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현재 antisense oligonucleotide(ASO) 기반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과거 단단히 다져놓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창립 이후 총 7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해왔다. 첫 번째 주요 자금 지원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벤처부의 딥테크팁스 사업, 신규연구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자금을 통해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ASO 파이프라인 연구를 위한 2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신약 개발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당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Biotech Startup Launchpad 사업과 서울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보유기술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료제 개발 전략 및 특허 컨설팅을 받아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에 있다.
또한, 라이플렉스사이언스의 김진홍 교수는 서울대학교의 유동원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국가신약개발재단으로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수주해 10억 원 이상의 연구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과제는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한 단백질 분해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을 주제로 하며, 동물용 치료제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약 개발 계획 또한 진행할 예정에 있다.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이 연구와 관련된 용도특허를 이미 확보해 둔 상태이다.
또한, 라이플렉스사이언스의 김이준 교수는 당해 한국연구재단의 차세대 바이오 사업에 지원하여 2027년까지 총 4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라이플렉스사이언스는 근골격계 희귀암인 육종암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ASO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을 개발하여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설할 계획이다.
라이플렉스사이언스의 연구진들은 이러한 정부 지원 사업들을 통해 최소 3년간 안정적인 연구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전략적 파트너인 대웅제약과 서울대기술지주와 함께 신약 개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라이플렉스사이언스의 김진홍 교수는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관절염 시장에 새로운 신약이 개발된다면 세계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뿐만아니라 보건적인 측면에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라이플렉스사이언스(liflex.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