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리비 솔루션 ‘관리비책’, 이용 고객 1만 5천 세대 돌파
2023년 12월 08일

통합관리비 솔루션 '관리비책', 이용 고객 1만 5천 세대 돌파프롭핀테크 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공동대표 유성국, 이윤곤)는 자사의 SaaS 기반 통합 관리비 솔루션 서비스 ‘관리비책’의 누적 이용 고객이 1만 5천 세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정식 서비스 론칭 후 4개월만이다.

‘관리비책’은 관리소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아파트 건물관리업체, 시공·시행사 등을 위한 건물관리 통합 솔루션으로 지난 3월 가오픈 이후 4분기까지 집계된 분기별 평균 성장률은 325%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4배 이상의 가입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 달 기준으로는 평균 1,500세대가 넘는 신규 이용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관리비책 서비스 도입 이후 건물 관리업체의 평균 관리 업무시간이 90.6% 절감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며 B2B 고객 이탈률 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가입자 증가 배경에는 지난 9월 시행된 집합건물법 개정안에 따른 비아파트(오피스텔·상가) 관리 업체의 회계장부 작성·보관·공개 의무화가 주효했다.

한국주택정보 관계자는 "최근 출산율 감소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소규모 주거형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물 관리 및 관리비 운영의 디지털전환 수요 또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정책에도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관리비책을 통해 건물 관리인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에게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궁극적으로 비아파트 시장의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정보는 관리비책에 ‘입주민 공지 기능’과 ‘현장 작업 연계 활용 기능’ 등 관리 업체 및 입주민을 위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집합건물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요구되는 법적 운용 요건을 충족하면서 체계적인 관리비 운영이 가능하도록 ‘회계 장부 기능’을 추가했다.

보도자료 제공: ㈜한국주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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