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는 쿼리파이(대표 황인서)가 본격 일본사업을 위해 쿼리파이 재팬(QueryPie Japan)을 론칭하고 아리노부 케이조(有延 敬三) 일본 대표를 영입했다.
35년 이상 일본 IT 업계 경력을 갖춘 아리노부 대표는 유수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해 온 데이터/미들웨어 시장 전문가다. 그는 풍부한 업계 및 리더십 경험을 기반으로 쿼리파이의 일본 사업 전략을 주도하고 일본 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아리노부 대표는 최근 일본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 기업 아시스토(Ashishuto Company)에 체커를 소개하며 두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에 공을 세운 바 있다. 그간 일본 기업에 DB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대한 다양한 글로벌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괄목할 성과를 보여온 그는 최근 일본 클라우드 보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쿼리파이 합류 이전에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ThoughtSpot를 비롯해 MongoDB, Talend, SAP, BEA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일본 지사장 및 임원을 역임하며 일본 시장을 총괄했다.
한편, 쿼리파이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으로 출시 2년 만에 국내 70여 곳의 기술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올해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있다. 이에, 기존 데이터 접근제어(DAC), 시스템 접근제어(SAC)를 넘어 쿠버네티스 접근제어(KAC)와 데이터 디스커버리(AIDD) 라인업을 추가하여 일본의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의 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최근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K-스타트업센터(KSC도쿄)에 ‘쿼리파이 재팬(QueryPie Japan)’법인으로 새 둥지를 마련하고 아시스토, 에어 컴퍼니(AIR Company) 등 일본 유수 MSP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일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쿼리파이 재팬 아리노부 케이조 대표는 “쿼리파이는 스타트업 고유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아우르는 높은 잠재력을 지녔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의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유력한 MSP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쿼리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