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타, 모바일 게임 파트너쉽으로 중국과 한국 시장에 진출하다
2012년 05월 16일

하단 기사는 VentureBeat Dean Takahashi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회사 크라우드스타(Crowdstar)는 중국의 텐센트(Tencent), 한국의 게임빌(Gamevil)과 파트너쉽을 맺어 아시아 사업 확장에 대한 계획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벌링게임(Burlingame)에 위치한 크라우드스타는 최근 페이스북 게임 투자를 줄였으나, 전세계 모바일 게임 사업에는 크게 투자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스타는 중국과 한국 회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당사의 인기 게임 탑걸(Top Girl)을 지역 버전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10억의 모바일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에서 크라우드스타의 탑걸과 타워타운(Tower Town) 게임은 iOS로 출시되어 텐센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크라우드스타는 두 게임의 지역 버전을 제작하고, 텐센트는 그것을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텐센트는 중국에서만 2억의 모바일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드스타는, 작년에 3천8백만 달러 매출과 1억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게임빌과도 협력한다. 게임빌은 탑걸의 안드로이드 버전도 제작하여 한국의 3대 통신사 SK Telecom, KT와 LG에 배포할 예정이다. 크라우드스타는 최근 일본의 그리(Gree)와도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규 게임빌 부회장이자 미국 지사장은 "세계적인 여성 소셜 게임을 한국에서 배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우리 사용자들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탑걸의 성공을 확신하며, 한국 시장에서 우리의 선두의 지위를 강화해줄 것이다."

크라우드스타는 최근 전세계 모바일 게임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천만달러를 유치했다.

크라우드스타의 Randy Lee 글로벌 사업 개발팀 사장은 "크라우드스타는 오늘의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시장에 뛰어들게 되어 기쁘다. 탑걸의 iOS 버전이 10일 사이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난 후, 안드로이드 버전이 12월 미국 아마존 앱 스토에서 단독으로 데뷔하였는데 아시아의 새로운 파트너들을 통한 놀라운 결과가 있기를 긍정적으로 기대해본다."

크라우드스타는 2008년에 창시되어 1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로는 The9, Intel, Time Warner 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3천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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