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 '풀러스(Poolus, 대표 김태호)'를 오늘부터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서울 및 수도권, 대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출발 요청이 가능했다. 판교, 분당 지역에서 2016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꼭 1년여 만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였다.
풀러스 김태호 대표는 “풀러스는 많은 이들의 편리한 통근길을 위해 시장 및 소비자 데이터 분석, 그리고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회원들의 성원을 기반으로 전국 출발지 확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러스는 앞으로 편리한 이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기존 교통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풀러스 앱을 통해 승객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풀러스의 카풀 매칭 기술인 매치플러스(Match+)에 의해 승객의 승차 위치와 가장 가까이 있고 경로가 유사한 드라이버와 매칭된다. 출근 시간대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퇴근 시간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풀러스는 2017년 4월 말 기준으로 총 회원 수 55만 명, 누적 이용 건수 75만 건을 돌파했다고 업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