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 공동체 AI 기술 및 정책 소개 매거진 ‘테크 에틱스’ 발간
2023년 06월 07일

Tech Ethics by Kakao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카카오 공동체의 AI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매거진 ‘테크 에틱스(Tech Ethics)’를 첫 발간했다. 디지털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술이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용자와 우리 사회에 상세하고 투명하게 설명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Tech Ethics는 2022년 7월 신설한 기술윤리 논의 기구인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발행하며 매월 카카오 홈페이지와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Tech Ethics 1호에서는 ‘다음뉴스’ 배열에 담긴 카카오의 기술과 정책을 소개한다. 카카오는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시의적절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6월 뉴스 서비스에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추천 알고리듬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전달되는 뉴스의 다양성과 노출량이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2022년 8월 새로운 편집, 배열 방식을 적용한 다음뉴스 개편을 단행했다고 소개했다. 언론사에는 주요뉴스 편집권을, 이용자에게는 최신순∙개인화순∙탐독순 3가지 형태의 배열 선택권을 제공했다며, 개편 취지와 적용된 알고리듬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도 전했다.

뉴스 서비스를 총괄하는 다음CIC 임광욱 미디어사업실장은 매거진을 통해 다양성 지수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음을 설명하며 정기적으로 다양성 지수를 측정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Tech Ethics 편집을 맡은 카카오 김대원 인권과기술윤리팀장은 “카카오 공동체는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미션 하에 모든 기술이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매거진 'Tech Ethics'를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우리 사회에 보다 쉽고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디지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하며 알고리즘 윤리 규범을 마련한 바 있으며 ‘기술윤리 위원회’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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