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 구글과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각각 디바이스, OS, 콘텐츠를 대표하는 세 기업의 협업은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 더욱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진행됐다.
아레스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돼 유저들은 고성능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게임 중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Frame)을 제공하게 됐다. 구글도 ‘갤럭시 Z폴드 5’를 비롯한 플래그십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자 ‘아레스'에 유니티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를 적용해 안정적인 초당 프레임 수를 확보했다.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십 이형원 한국 총괄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안드로이드 및 구글플레이와 만나 게이머 및 폴더블 유저분들에게 더욱 실감 나는 콘텐츠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정혜순 상무는 "구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더욱 몰입도 높은 쾌적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는 “3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게임 '아레스'를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카카오게임즈의 비전이 담겨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게임사로 이번에 출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특유의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