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비랩의 고병수 대표는 베트남판 배달의 민족인 ShopeeFood의 창업자의 연쇄 창업기업 'Cooky'와 MOU를 체결하였다. Cooky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베트남 푸드테크(Food-Tech)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Cooky는 레시피 공유 서비스를 시작으로 식료품 커머스 영역으로 확대하여, 밀키트(mealkit), 가공채소 및 식료품, 생필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농가들의 식자재와 식료품들을 직접적으로 유통하여 판매까지 일원화하는 "All-in-one"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축산물 상품수급 솔루션의 도입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지의 축산 농가들을 향후 2년간 인수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축산물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가축 사양관리, 농가 효율성 증진, 비용 절약, 사료 급이 최적화 솔루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에임비랩과 우호적인 협력을 진행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에임비랩은 FM-04 사료관리 IoT 기기를 기반으로 실시간 사료관리, 재고 및 유통관리, 배송최적화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사료관리 기기로는 처음으로 FCC와 CE 인증을 획득 하였으며, 사료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축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들을 국내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육류 섭취량과 사료 생산 및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베트남만 보더라도 돼지고기 섭취율이 세계에서 6위에 속한다. 그렇기에 축산업의 현대화와 효율성 증대를 통한 비용절감이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에임비랩은 2022년부터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이 체결된 MOU를 기반으로 중요한 파트너를 확보하여 베트남 시장으로의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보도자료 제공 : 에임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