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 스마트 밸런스 신발 MWC 최초 출시 예정
2016년 02월 15일

솔티드벤처는 2016년 MWC 참가하여 IOFIT이라는 스마트 신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 C-Lab이라는 사내 벤처에서 스핀오프하여 현재 독립된 법인체로 스마트 밸런스 신발을 개발해왔다.

IOFIT의스마트 밸런스 신발은 실시간 데이터와 코칭 솔루션을 활용하여,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각 신발의 밑창 내 압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운동을 하는 중이나 마친 후 밸런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전문가나 골프 전문가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뿐 아니라, 비디오 촬영 및 코칭 툴은 트레이너나 코치에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코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각 신발에 내장된 압력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밸런스와 무게중심 이동, 양 발의 지지력 등을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된다. 센서와 회로 모두 신발 밑창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신발의 착용감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슬립 모드로 전환되어 효율성이 높다.

iofitinside

솔티드벤처 조형진 대표는 ”밸런스는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 동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밸런스를 놓친다면 부상에 쉽게 노출되고 비효율적인 운동을 하게 된다. 골프에 있어서는 비거리 향상과 스윙 자세 개선을 위해서 적절한 밸런스와 무게 중심 이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니즈를 IOFIT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신발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항상 착용하는 신발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식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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