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결심했거나 이제 막 창업한 기업이라면 벤처기업협회의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에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Pre-Startup Winning Camp는 4회 째 진행되는 것으로 2월 말부터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SVI는 벤처기업협회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사무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 매달 사업평가와 클리닉을 통해 사업 플랜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창업자들에게 크게 도움되는 부분이다.
기존에 수료한 참가자들 중에서는 “팀원이 부족했는데 네트워크가 넓어지면서 공동창업자를 찾을 수 있었다.”, “나 혼자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니구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구나”라고 수기를 통해 경험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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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2월 8일까지 받고 있으며 진행될 프로그램은 크게 2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단계, 3개월 간의 사업준비 기간 동안은 IT 분야의 예비창업자 대상 단기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잠재력있는 청년창업자 팀을 선발, 선배창업자와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그룹을 중심으로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단계는 PSWC의 1단계를 통과한 팀만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노하우와 문제 해결 역량을 스스로 키우도록 지원해 사업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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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분야 및 모집대상
- 청년창업자 (개인 또는 3인 이하)
- 모바일 서비스 / IT 융복합 서비스 / 문화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
- 6개월 이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 기업 (2012년 1월 이후 설립자 지원 가능)
모집 기간
2013년 1월 10일(목)~2월 8일(금) 18시
접수 방법
SVI홈페이지에 접속해 멘토 사전 질문 16제 포함 신청서 접수 후 사업소개서를 이메일로 발송
담당자 :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정승환 매니저 ( 02-890-6575 / jsh@seoulv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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