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대표 서한울)가 2023년 2분기 매출 약 6억9000만원, 영업이익 약 2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1분기 대비 30.6% 성장,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49.3% 성장한 수치다. 또한 영업 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14.4% 상승한 29.5%를 기록하면서 영업 이익률 또한 고르게 성장했다.
아하는 2023년 1월 공식적인 수익 모델 적용과 동시에 월 BEP를 달성했다. 2023년 1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수익 모델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월 반복 매출 기제를 성공적으로 확보했으며, 2023년 5월 론칭한 CPA(참여자 보상형 광고) 상품의 성장으로 2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하는 올해 커뮤니티 성장과 수익 구조를 모두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 수익 모델의 고도화와 함께 자체 보유한 한국어 검색 데이터 공급 등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도 집중해 수익 모델 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아하 커뮤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 판매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 매출과 영업 이익 또한 긍정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하는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분야별 검증된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Q&A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궁금증, 관심사, 취향 기반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보상 시스템 접목을 통해 한국판 ‘레딧’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아하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