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슈퍼앱을 서비스하는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지난 2월 신설된 B2B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를 통해 패키지 여행 시장을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패키지 여행 시장 진출을 통해 오는 7월 1일 첫 패키지 여행 상품 고객들의 출국을 목표로 전국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 및 여행사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인기 글로벌 여행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협력사를 모집한다.
마이리얼트립과 제휴를 맺는 국내 여행사 및 글로벌 협력사들은 마이리얼트립의 패키지 상품 공급을 통해 투어 및 단품 B2B 판매 수수료는 물론, 항공 발권 서비스(VI 제공) 및 기업 영업 템플릿 페이지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마이리얼트립은 내달부터 전국적으로 관련 업주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 설명회도 실시하며 대리점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패키지 여행 시장 진출로 마이리얼트립은 기존의 패키지 시장의 상품과 차별화된 핵심 가치인 ‘나다운 여행’에 집중한 다양한 방식의 패키지 상품을 100여개를 5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인 현지투어와 단품을 바탕으로 전세계 항공사 및 글로벌 호텔체인과 제휴를 맺고 독창성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육경건 B2B CIC 대표는 “전국의 여행사와 협력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전세계 항공사, 글로벌 호텔체인과 함께 마이리얼트립만의 유니크한 상품들을 빠르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헀다.
지난해 2월 마이리얼트립은 하나투어 육경건 전 대표를 영입하며 B2B 여행 서비스 확대를 알린 바 있다. 현재 육대표는 마이리얼트립의 B2B CIC의 수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패키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 및 공급,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마이리얼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