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네일 제작사 ‘오호라’, 출시 4년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3천억 원 달성
2024년 01월 15일

젤네일 제작사 '오호라', 출시 4년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3천억 원 달성㈜글루가(GLLUGA)는 ‘붙이는 젤네일’로 잘 알려진 자사 인기 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출시 4년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3천 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루가는 지난 2023년 12월까지 판매된 오호라 네일 제품의 국내외 실적을 살펴본 결과 누적 판매량 약 2,500만 개, 누적 매출 3천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일본과 미국 시장으로의 해외 판매 실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휩쓸었던 지난 2021년 일본 진출 첫해 온라인 판매로만 약 2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어 2022년 진출한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첫 1년간 약 110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후에도 평균 약 6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키워가고 있다.

글루가 관계자에 따르면 “오호라가 지난 2019년 한국에서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낸 이후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도 활발하게 진출했고 현재 동남아시아, 유럽,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27개 국가에서 판매 중으로 각 국가별로 긍정적인 반응과 판매 성과를 이뤄내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셀프 네일 제품 및 오호라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루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호라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오호라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및 미국 시장에서 기존 주력해온 온라인 채널 외에도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한 시장 확장을 빠르게 추진 중이며, 신규 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 관련 제반 활동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각 국가별 소비자들 특성과 니즈에 맞는 오호라의 브랜딩 캠페인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 및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올해 해외 매출의 비중을 80% 이상으로 신장할 목표를 세우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글루가의 유기현 대표는 “오호라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호라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온전한 나 다움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비전 아래 소재부터 제품까지 모두 국내에서 개발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여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오호라를 만족하며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네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루가는 기존 플라스틱이나 비닐 소재로 만든 스티커 형태의 네일이 아닌 100% 액상 젤 원료를 60%만 굳혀 필름 형태로 만든 ‘반경화 젤 네일’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후, 국내외 시장에서 오호라 브랜드를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오호라 제품의 경우 손톱에 붙인 뒤 LED 램프로 짧게 굳혀주면 완성되기 때문에 셀프네일이 어렵거나 바쁜 소비자들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전문 네일샵에서 케어 받은 것처럼 손톱을 관리할 수 있다. 글루가가 전개하는 오호라의 다양한 제품들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글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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