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및 분산형 연구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안드레이아(대표 김성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 안드레이아는 서울대기술지주의 시드 투자 이후 팁스까지 선정되며 우수 인력 확보와 기술 고도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올해 5월 설립된 안드레이아는 정신건강 진단, 마음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간 실시간 대화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다른 스타트업들과 차별점을 제공한다. 보유기술 및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 신용평가 TI-3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안드레이아 김성훈 대표는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생산성 손실과 관련 범죄 및 안전 문제가 증가하며 사회,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기여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줄하는 스타트업이 되겠다’며 팁스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안드레이아를 팁스에 추천한 서울대기술지주 차인환 본부장은 ‘현재 국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과 정신장애 진단 후 상담 비율이 저조하여 실효성이 낮은 실정이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안드레이아는 확보가능한 가장 다양한 데이터를 맞춤분석하고 국내 유수 병원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예방과 관리를 돕는 최적화된 정신건강 관리 및 큐레이션 시스템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현 정신건강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라고 팁스 추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안드레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