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조가 헤이딜러 운영사 PRN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카바조는 150명 정비사가 활동 중인 정비사 출장 검수 서비스다.
카바조는 중고차 구매 전 매물 상태가 불안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카바조 점검을 예약하면, 정비사 동행 또는 단독 검수를 통해 매물 상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중고차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많은 중고차 피해가 예방되고 있다.
헤이딜러는 올해 초, 앱 내 신규 기능으로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를 출시했다. 시장에 나온 중고차 매물의 과거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정비·침수부터 과거 운행 이력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바조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헤이딜러와 함께 중고차 구매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은 중고차 시장 투명화를 앞당겨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태량 카바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카바조를 통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양사 협의로 비공개한다.
보도자료 제공: 카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