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전자책 플랫폼 ‘노팅’의 운영사 ‘세샤트(seshat)’가 23년 연매출이 전년 대비 300% 증가하면서 서비스 런칭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샤트’는 연매출 상승에 대해 효과적인 마케팅과 중요 교재 출판사와의 제휴를 통한 보유 콘텐츠 보강, 그리고 노팅 기능 개발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타겟인 20·30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프로모션에 큰 힘을 기울였고, 국내 학습서 주요 출판사 외 해외 굴지의 학술 출판사 ‘맥그로힐(McGraw Hill)’과 전속 전자책 유통 제휴를 맺으며 국내 교재 시장 디지털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속적인 전자책 뷰어 강화로 사용자들의 학습 용이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24년 상반기 내에 자동채점 기능, 데이터 동기화, 필기 공유 등의 핵심 기능을 런칭할 예정이다.
노팅은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태블릿PC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뷰어를 통해 그동안 디지털 전환이 미비했던 학습서적, 교재를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다. 기존의 전자책 뷰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필기 관련 기능과 문답이동, 단어검색 기능 등을 통해 교재와 문제집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자를 지원한다.
세샤트 이윤지 대표는 “노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노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출판사 관계자분들과 성원해 주신 유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4년에는 이에 부응하여 교재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미 24년 01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0% 증가한 상태이며, 올해 신규 기능들과 제휴 출판사들이 크게 늘려 전년 대비 연매출액 5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세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