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링크(대표 조영주)는 지난 8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한 ‘2023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DEMO DAY’ 결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성과를 공유하여 혁신기술을 이끌어내는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날 이브이링크는 ESG 환경 분야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 기술 및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 기술을 토대로 한 플랫폼 사업을 발표하였다.
이브이링크는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속 정밀 진단기(CDS, Component Diagnostics Solution)를 개발하였다. 이브이링크에서 개발한 신속정밀 진단기(CDS)는 기존 완충완방전 방식의 표준 진단기에 비해 진단시간을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재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셀별 성능평가가 가능하다.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기는 온도조건, 과전류 방지 등의 조건 컨트롤이 가능하여 이상조건 발생 시 자동으로 방전을 중단시켜 배터리의 가장 큰 문제점인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한 스마트 방전 기술이다.
조영주 대표는 자원 재활용 분야와 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대기업에서 30년간 재활용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 사업을 주도하여 80여개의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성장과 성공적 자립을 지원한 경력이 있다.
조영주 대표는 앞으로 미래 사업의 하나로 폐자원에서 금속을 회수하는 기술과 공급망 ESG 사업을 추진하며 이브이링크를 진정한 탄소 중립 시대로 이끌어가는 중심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이브이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