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피그린(APGREEN)이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TIPS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이피그린의 선정은 해당 기업이 지닌 잠재력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
에이피그린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수소 에너지의 생산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정수소 생산에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에이피그린은 이산화탄소 전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저온플라즈마(NTP: Non-Thermal Plasma) 반응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고체탄소화합물질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여, 이산화탄소의 재활용과 탄소중립 기술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에이피그린은 이번 TIP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자료 제공: 에이피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