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의 특허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애플은 삼성의 스마트폰과 타블랫PC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디자인 특허를 포함하여 7가지를 침해했다고 주장했고, 삼성은 이를 부정하면서 오히려 애플이 삼성의 5가지 기술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양 측의 변호사가 어제 마지막 주장으로 논의를 끝낸 뒤, 오늘 배심원단은 상반되는 견해에 대해 수많은 문서작업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 평결은 내일 즈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어떤식으로 이번 재판이 결정나든 이번 사건은 IT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실리콘 밸리는 YCombinator의 데모데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YCombinator가 지난 8월 21일 제 15회 데모데이를 선보였다. 이번 데모데이네는 80개가 넘는 회사들이 피치를 선보였고 많은 기자와 큰 VC들이 모두 모였다. 프레젠테이션은 뭔가 돌연히 끝난 느낌이었고 중요한 정보가 빠져있었다. Ycombinator의 공동설립자인 Paul Graham은 펀딩에 관련된 내용을 발표에서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이는 스타트업들이 제품개발에 주력하지 않고 자금유치를 위한 IR활동에만 주력하게 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진행한 것이었다. 본 데모데이에서는  월간 6,500만 명의 방문자와 380만 명의 페이스북 팬을 가지고 있는 9Gag가 주목받았다. (전문보기)

어떻게 하면 사용자를 돈 안들이고 유치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웹 마케팅을 구글애드, 트위터 프로모션, 스폰서들을 통해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 광고비용으로 총 100억 달러나 소모되고 있는 ‘멍청한 마케팅 비용’이다. Rand Fishkin은 GROW 2012에서 “광고 상품을 사는 당신은 마케터가 아닙니다.”라는 발언을 하며 마케팅 행위보다 먼저 전달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훌륭한 콘텐츠는 회사, 제품, 브랜드에 대해서 가시적인 검색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추후에 진행되는 소셜미디어활동, PR, 이메일 마케팅, 뉴스보도에 대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물론 이런 마케팅 활동들이 함께 진행된다면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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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러레이터에는 어떤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을까? 애플, 러시아에서 유일한 직접판매창구인 온라인 판매 중단 등 3D 프린팅 산업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설을 프린트하다(Print the Legend’)” 인도네시아 어그테크 스타트업 ‘아이그로우’, 이스트벤처스·500스타트업으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미국, 재능교환 플랫폼 ‘심비’ 13억 원 초기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