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딥테크 기업 '반프'(BANF)가 국제도로연맹(IRF, International Road Federation)에서 주최한 IRF Annual Conference 2023에서 1위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IRF Annual Conference은 도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인 국제도로연맹이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행사로, 올해 World Bank, 3M, ZF Group, Holcim 등이 참가해 주요 첨단 도로 프로젝트 사례들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력 있는 도로/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한국 기업 ‘반프’ 가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프는 관제 센터 및 도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타이어 프로파일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노면 이상 정보 알림 솔루션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반프의 스마트 타이어 프로파일 시스템은 라이다, CCTV 등이 감지하지 못하는 도로의 포트홀 깊이, 블랙아이스 등을 감지 하는 기술로 이번 수상을 통해 IRF의 네트워크 및 국제 도로 프로젝트에서의 활용에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반프의 이유건 총괄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반프의 기술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도로 안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프는 최근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 2023에서 대상인 이노베이션상(혁신상),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 2023' 대상, 대만 경제부가 주최한 'Mobileheroes 통신 대회' 1위 수상, 2023 물류 스타트업 결진대회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 수상,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onsumer Electronic Show(CES)에서 Vehicle Tech and Advanced Mobility 부문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