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스마트폰 관리앱 ‘스카이홈’이 베트남어 버전을 출시했다.
스카이홈은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 서비스로, 비즈부스터에서 현직 CTO로 재직 중인 정가원 개발자가 드라마 SKY 캐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혼자서 취미로 시작한 서비스이다.
스카이홈은 자녀의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스마트폰 중독이 심하지 않아 부모가 지도 가능한 초등 및 중학생이 타겟 유저이다.
스카이홈과 비슷한 서비스로는 엑스키퍼, 모바일펜스, SKT ZEM, U+자녀폰 지킴이, KT자녀폰안심, SK안심팩, 구글패밀리 링크 등이 있지만 이들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 차단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반면 스카이홈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영어 퀴즈를 풀고 보상으로 받은 시간을 모아서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스카이홈을 개발한 정가원 씨는 “초기에는 10명 미만의 지인들만 사용하는 서비스로 강남의 학부모 그룹에서 ‘영어단어 자동 암기 앱’으로 소문이 나면서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1억에 가까운 인구와 스마트폰 보급률을 보고 첫 진출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한국, 베트남, 대만 등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국의 현지 퍼블리셔와 제휴해 중국 로컬 앱마켓에 런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홈 화면 서비스와 앱 내 캐릭터의 기능을 고도화해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AI 캐릭터로 발전 시켜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의 에듀테크 시장 성장률은 2020년 기준 세계 10위에 이른다. Tracxn Technologies 보고에 의하면 베트남의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로 추정되며, Ken Research는 베트남 에듀테크 시장이 향후 3년간 연평균 약 20.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거 저희 아이 쓰고있는 앱인데 반갑네요~
다른앱 쓸때보다 아이도 좋아하구요. 부모도 덩달아 공부되는 앱입니다.
Your article gave me a lot of inspiration, I hope you can explain your point of view in more detail, because I have some doubt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