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임팩트스테이션이 서산시와 함께 ‘커밍로컬@서산’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창업팀 14팀을 배출했다.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 20일까지 충남 서산 및 성수동 등지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F&B 영역의 창업팀들이 선발되어 10회의 교육 및 추가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진행했다.
실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강한 동기부여 및 실질적 팁을 줄 수 있는 창업가 출신 강사진들로,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 박주로 로컬모티브 대표, 이지혜 오요리아시아 대표, 이수용 서울브루어리 대표, 문승규 블랭크 대표, 유연성 언더독스 CCO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 가장 앞선 골목 상권 트렌드가 집결된 서울 성수동에서의 현장형 워크숍과 함께 박은선 명지대 교수가 진행한 ‘창업가의 마음관리’ 체험형 프로그램, 팀별 창업계획 및 시제품 제작 현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한 코칭 시스템이 운영되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 커뮤니티 키친 ‘PPP 그라운드’, 로컬 티룸 ‘다인칭’, 로컬 푸드 감태양갱 ‘수과당’, 서산에 하나뿐인 정통 이자카야 '주오도', 로컬 전문 마케터 ‘마오’, 서산 농산물 꾸러미 ‘서산애’ 등의 특색있는 아이템을 가진 창업팀들이 육성되었고, 참여 창업가들은 평균 9.4점(10점 만점)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선정된 10개의 우수 수료팀들은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의 창업공간 지원사업시 가점 부여되며, 추가 멘토링과 함께 상권 정착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 모니터링을 받게 될 예정이다.
송상훈 임팩트스테이션 대표는 ‘서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로컬 창업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성 있는 팀들이 배출되어 기쁘고, 향후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임팩트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