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벤처 캐피탈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CyberAgent Ventures)가 아시아 시장의 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미디어 beSUCCESS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가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앞으로 beSUCCESS를 통해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스타트업 소식을 전할 것이다. 또한 beSUCCESS와 함께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스타트업들을 위한 정기적인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의 서울, 중국의 상해∙북경∙심천과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등에서 VC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sia 거점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도와 태국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한다는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와 beSUCCESS의 파트너십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어떤 바람을 가져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