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에서 인테리어 자재를 공동 구매하여 시공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자재 B2B 플랫폼 ‘나야(NAYA)’를 운영하는 (주)씨투와이(대표 문준철)가 시공사들의 수주 영업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나야는 우수 파트너사들에 수주 영업에 필요한 ‘3D 투시도 제공과 실행 예산 산출 및 마감재 구매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대부분 중·소형 인테리어 시공사들의 최대 고민은 수주 계약 확보에 있지만, 조직과 인력이 부족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영업 대응은 역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나야의 수주 영업 지원 서비스는 중·소형 인테리어사들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씨투와이는 전했다.
본 서비스 혜택을 받은 ㈜모해디자인 김지웅 대표는 “기존 플랫폼들은 단순한 고객 연결에 그치는 서비스가 대부분이지만, 수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나야의 서비스는 시공사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씨투와이 문준철 대표는 “나야(NAYA)의 고객인 시공사들의 사업이 성공해야 우리도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운명 공동체인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여, 인테리어 B2B 토털 솔루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 자재 구매 플랫폼 나야는 2022년 3월 서비스 오픈했으며, 누적 매출 40억 원을 넘겼다. 시공사 수주 영업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최저가 자재 보유, 예약 주문, 각 현장에 투입된 자재량과 금액 실시간 확인 및 직원별로 언제, 누가, 얼마를 구매했는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투와이는 시공 중개 O2O 서비스 ‘호비엔(HOBIEN)’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베트남 내 자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4만여 건의 고객 견적 접수와 7천여 개의 시공 파트너가 가입했다. 또 씨투와이는 최근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미지 제공: 씨투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