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가 한국경제신문사와 스태티스타가 진행한 ‘대한민국 성장챔피언 2024’에서 150개 기업 중 56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조사해 발표하는 기업 순위로, 2019년 매출 1억 5,000만 원 이상, 지난 해 매출 15억원 이상의 매출 조건을 충족한 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을 산정해 1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아파트멘터리는 공급자 중심이던 인테리어 시장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으로, 이번에 발표된 기업 순위에서 총 매출 성장률 376.3%, 연평균 성장률 68.3%을 달성하며 56위를 기록했다.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고 매니저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앱을 개발하는 등 체계적이고 규격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 만들어낸 아파트멘터리는 리빙 인테리어 시장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3040 ‘미들노트(Middle note)세대’를 타깃으로 감도 높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에게 한층 더 맞춤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dd-on 상품을 출시했다. 첫 번째 상품인 add-on: PET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수의사의 자문을 받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인테리어 심미성을 모두 고려한 서비스를 개발했고, 두 번째 상품으로 아파트에서 정원을 가꾸고 싶은 고객을 위한 add-on: GARDEN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올해 Space Betters Life 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브랜드 유니버스’로의 방향성을 선포하며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업 뿐 아니라 홈퍼니싱 PB 브랜드의 확장 계획을 밝혔다. 아파트멘터리 현재 금리 및 자재비 인상으로 높아진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의 부담을 낮추고자 자체 제작 자재인 Parts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침구, 러그, 타월, 리넨 등 다양한 리빙 제품을 다루는 총 8개의 자체(P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아파트멘터리는 오피스 인테리어 전용 서비스인 ‘오피스멘터리’의 출범을 발표했다.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 역시 정형화된 디자인과 불투명한 견적 시스템 등 개선이 필요한 환경으로, 주거 인테리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피스멘터리는 전문 감리 시스템·사무환경 컨설팅·인테리어 모듈화 서비스·체계적인 시공 시스템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시각적·공간적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사원 간 상충하는 의견을 완화하고, 업종별·분야별로 차별화된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피스 공간을 통해 기업의 유기적 의사소통 및 생산성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