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러 ‘에이모’, 미국 자율주행 기술 콘퍼런스 ‘오토.에이아이’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소개

에이모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AUTO.AI USA 2023’의 발표 세션에서 ‘Generative Models in Data-centric AI’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6월 28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UTO.AI US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UTO.AI USA 2023’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AI, 머신 러닝 등을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로,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AUTO.AI USA 2023’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AI, 머신 러닝 등을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로, 포드 3D 기술 전문가 슈밤 슈리바스타바 (SHUBHAM SHRIVASTAVA), 아우디 ADAS/AD AI 안전 보증 팀 바히드 하셰미(VAHID HASHEMI) 팀장, 콘티넨탈 로봇 택시 크리스토퍼 핑게(CHRISTOPHER PINKE) 팀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LiDAR 데이터 / 운행 차량 주변 상황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가공 예시 화면

6월 30일(금)에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에이모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데이터 중심 AI 생성모델(Generative Models in Data-centric AI)’ 주제로 데이터 중심 AI 모델의 중요성과 에이모의 데이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모의 AD-DaaS가 Data-centric AI 관점에서 대량의 데이터셋에서 최적화된 데이터를 큐레이션하고, Edge Case, Data Imbalance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성 모델,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AI 모델에 학습시킨다.”고 말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이사는 “에이모가 올해 미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에이모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율주행 데이터 시장에서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모는 인공지능 모델의 목적과 데이터 특성을 고려하여 머신러닝 모델링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가공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Ground Truth as a Service (학습 데이터 가공과 검수를 통해 학습 데이터의 정확도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모는 AI 자동 라벨링 기술인 스마트 레이블링과 AI 통계 기반 검수 기술 AI SQIP을 보유했다.

이미지 제공 : 에이모

https://www.aimmo.a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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