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기반 의약품 콜드체인 솔루션 개발 기업 체인익스빌이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매년 ‘리틀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혁신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기업에는 자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영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제공한다.
체인익스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동안 총 10억 원의 자금 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선정은 체인익스빌의 스마트 콜드체인 솔루션 개발과 의약품 유통 및 물류 효율화를 위한 기술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향후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개발, 시장 확장,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체인익스빌은 지난 2024년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oT 기반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해당 솔루션의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인익스빌의 박장석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우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이번 지원을 발판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AIo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유통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체인익스빌(chainexpressbill.com)